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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필드 전점 ‘봄꽃’으로 물들다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스타필드가 봄을 맞아 전점에서 ‘플라워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스타필드는 11일 봄꽃의 향연을 먼저 만끽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정원’으로 변신한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꽃과 시로 고객들에게 싱그러운 봄 인사를 전한다. 오는 31일까지 별마당 도서관에서 ‘별마당의 봄’ 행사를 진행, 봄에 어울리는 시를 모아 소개하는 ‘봄날의 시-새봄의 이유’ 도서 특별전을 선보인다. 나태주 시인이 직접 큐레이션 한 시와 시집을 만나볼 수 있다. 김용택, 정호승, 강은교 시인 등의 작품을 비롯해 봄과 꽃을 주제로 한 시집 100여 권을 마련됐다.

도서관 중앙과 계단에는 오경아 가든 디자이너가 작업한 ‘봄의 정원’ 콘셉트인 봄맞이꽃, 시클라멘, 수선화, 마라고데스 앵초 등 봄꽃이 물들 예정이다.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오는 24일까지 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분홍빛 꽃길 ‘핑크 웨이(PINK WAY)’가 전시된다. 센트럴 아트리움 미디어 타워 앞에는 플랜테리어 디자인 그룹 ‘마초의 사춘기’와 협업해 연출한 12m의 화려한 꽃길이 준비돼 있다.

스타필드 고양은 20일까지 중앙 보이드에서 봄꽃이 가득한 ‘프레시 가든’ 플라워 마켓이 진행된다. 다양한 제철 꽃이 준비되어 있어 집 안을 향긋한 봄 내음으로 가득 채울 화분과 꽃다발을 구매할 수 있다.

스타필드 안성은 꽃 정기구독 브랜드 ‘꾸까’와 함께 일상에서 꽃을 즐기는 유러피안 감성의 ‘파머스 마켓’을 24일까지 연다. 유럽의 꽃 재래시장에 와 있는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국·내외 화훼 농장에서 직접 공수한 신선한 제철 꽃 5000단을 만나볼 수 있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에는 ‘페이퍼 플라워 가든’을 연출해 고객들이 직접 작품을 완성하는 재미를 더했다. 18일부터 27일까지 정문 앞 보이드에서 진행되는 ‘페이퍼 플라워 가든’ 아트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고객들이 직접 창의력을 발휘해 종이꽃을 접어 꽂으면 그 꽃들이 모여 아름다운 가든이 완성된다.

이창승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운영담당은 “새싹이 트고 아름다운 꽃송이가 피어나는 활기찬 봄을 맞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모든 분이 봄을 닮은 생동감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스타필드 전점과 스타필드 시티 위례에서 이번 플라워 페스티벌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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