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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문건설, '고양 화정역 동문 디 이스트' 공급 중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올 초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대출 규제가 강화됐다. DSR은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전세대출, 예적금담보대출 등 모든 가계대출 원리금 상환액을 연간 소득으로 나눈 값으로 차주의 원리금 상환 부담을 나타내는 지표다. DSR 규제 대상에 포함되면 소득이 적거나 기존에 받아놓은 대출이 많을수록 대출 한도가 줄어들게 된다.

이러한 가운데 동문건설이 고양시 화정동 일원에서 '고양 화정역 동문 디 이스트' 오피스텔을 공급 중이다. 이 단지는 DSR 규제가 강화되기 전인 지난해 분집공고를 마쳐 DSR 2단계 규제를 받지 않는다.

각 세대는 전용면적 61.53㎡~84.52㎡ 타입에 3·4베이 판상형 구조로 들어서며 전 세대 상부 다락방이 추가돼 복층 형태의 공간이 마련된다.

옵션으로 삼성비스포크 키친핏 냉장고, 김치냉장고와 세탁기, 건조기, 시스템 에어컨, 오븐, 인덕션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타입별 상이)을 갖추며 입주민을 위한 루프탑, 지하창고, 피트니스 센터 등 특화 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3호선 화정역과 이마트, 롯데마트, CGV 화정, 스타벅스, 덕양구청, 덕양우체국, 동고양세무서, 은행 등의 생활인프라가 위치한다.

단지 관계자는 "오피스텔 인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화정역 고양선(2029년 예정), GTX-A노선(2024년 예정), 경의중앙선, 대곡소사선(예정), 서부선(예정) 등의 교통망도 확충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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