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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샵, 간판 프로그램 ‘더컬렉션’·‘쇼미더트렌드’ 리뉴얼
GS샵은 ‘더컬렉션’과 ‘쇼미더트렌드’ 등 간판 패션 프로그램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한다. ‘더컬렉션’에 출연하는 이진아 쇼핑호스트, 김성일 스타일리스트 이미지. [GS샵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GS샵은 ‘더컬렉션’과 ‘쇼미더트렌드’ 등 간판 패션 프로그램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GS샵의 대표 프리미엄 편집샵인 ‘더컬렉션’ 1호점, 2호점은 프리미엄 패션에 관심이 많은 VIP 고객을 위해 더욱 격을 높인다.

토요일 오전에 방송되는 ‘더컬렉션’ 1호점은 명품 및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방송을 진행한다. VIP 이상 고객이 50% 넘게 차지할 정도로 단골 고객이 많은 만큼, 브랜드와 소재에 대한 디테일한 설명,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대거 풀어낼 예정이다.

GS샵이 지난 1년간 구매 횟수가 많은 구매 고객 3300명 및 협력사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진행자의 케미가 돋보이는 ‘더컬렉션’ 2호점은 쇼퍼테인먼트(쇼핑+엔터테인먼트)로 즐기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고객들의 신청곡을 배경음악(BGM)으로 틀어주는 등 ‘들리는 TV’ 콘셉트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더컬렉션’ 2호점은 고객들이 주문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를 바로 다음날 배송받을 수 있도록 ‘내일도착’ 서비스를 강화한다. 매주 화요일 방송되며, 오는 8일 첫 리뉴얼 방송으로 찾아간다.

매주 토요일 밤에 찾아가는 ‘쇼미더트렌드’는 올해 15주년을 맞아 더욱 트렌디하고 새로운 상품, 재미와 소통을 추구하는 방송을 지향한다.

김민향 쇼핑호스트와 김성일 스타일리스트, 방송인 김새롬 등 일명 ‘김트리오’는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과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개선하고, 라이브 커머스에 준하는 방송으로 고객 문의를 실시간으로 해결해 준다. 패션 전문 프로그램답게 매달 시즌과 고객 니즈에 맞는 TPO를 제안하는 매거진 형태의 콘텐츠 ‘월간쇼미’도 선보이고 있다.

윤선미 GS리테일 컨텐츠사업부문 상무는 “GS샵이 고객과 협력사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간판 패션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한 만큼, 앞으로도 고객 중심, 소통 중심의 방송을 지향하고 가치 있는 쇼핑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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