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만
회사채 차환 목적
회사채 차환 목적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파주에너지서비스가 넉 달만에 회사채 발행을 재개한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파주에너지서비스는 KB증권을 대표주관사로 내세워 3년물 700억원, 5년물 300억원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인수단으로는 한국투자증권과 SK증권, 하이투자증권이 참여하며, 금리밴드로는 개별 민평기준으로 마이너스(-) 30베이시스포인트(bp)~30bp가 제시됐다.
이달 10일 수요예측을 통해 17일 발행할 계획으로 파주에너지서비스는 이달 18일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를 맞는다.
SK E&S가 지분 51%를 소유한 복합 발전소 운영사인 파주에너지서비스는 AA-의 신용등급을 지녔다. 경기도 파주 천연가스발전소와 서울시 강동 연료전지발전소를 핵심 사업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number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