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DB손해보험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활동 공유를 위한 동영상 제작 및 이벤트 진행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동영상은 임직원들의 퀴즈쇼와 일상 브이로그(Vlog)를 비롯해 메타버스 나에서 사회적 책임경영을 소개하고 환경경영에 대한 랩 배틀을 진행하는 등 다채롭게 기획되고 제작됐다.

특히 각 편마다 김정남 부회장이 직접 출연해 ESG경영 추진방향 및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설명해 눈길을 끈다. DB손보 관계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눈높이에 맞춘 컨텐츠 제작을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DB손해보험은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보험금융그룹’이라는 비전하에 다양한 ESG경영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1년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이에 세계최초 환경배상책임보험 개발(2016년), 국내 금융업 최초 탈석탄금융 선언(2019년)을 비롯해 자산운용 시 ESG투자 프로세스를 마련하는 등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 옐로카펫, 교통환경챌린지 등 본업과 연계된 대표사회공헌 활동 외에도 정보보호, 사회적 상품, 보험사기 예방 등을 통해 이해관계자간 사회적 니즈를 사회적 가치 증대로 전환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아울러 금융복합기업집단 내부통제·위험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경영리스크 등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등 ‘글로벌 수준의 지배구조 체계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DB손해보험의 ESG, 소비자중심경영 동영상은 DB손해보험의 가족사랑 브랜드 사이트, 유튜브, 네이버 포스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DB손해보험 유튜브와 네이버 포스트, 인스타그램 등에서 기프티콘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