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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홀딩스, 초록마을 매각 우선협상 대상자로 '정육각' 선정
[사진=초록마을]

[헤럴드경제] 대상홀딩스의 유기농 식품 유통회사 초록마을이 축산물 유통 스타트업 정육각에 매각될 전망이다.

대상홀딩스 관계자는 2일 "초록마을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정육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대상홀딩스는 "초록마을에 대해 전략적 제휴 또는 지분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초록마을 인수전에는 마켓컬리, 바로고 등도 뛰어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기준 초록마을의 최대주주는 지분 49.10%를 보유한 대상홀딩스다. 임세령 대상홀딩스·대상 부회장과 임상민 대상 전무도 각각 30.17%, 20.31%의 지분을 갖고 있다.

2016년 설립된 정육각은 도축 4일 이내 돼지고기, 산란 당일 달걀 등 신선한 축산물을 유통하는 온라인 플랫폼 기업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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