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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 플랫폼 캐치패션 “공식 판매처 연동…100% 정품만 취급”
[캐치패션]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리셀(되팔기) 플랫폼 네이버 크림 간의 ‘짝퉁(가품) 명품 티셔츠’ 공방이 명품 온라인 플랫폼 전반으로 논란이 번질 우려가 커지면서, 캐치패션은 자사 명품 상품이 ‘100% 정품’이라고 28일 밝혔다.

2019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캐치패션은 정식 판권을 가진 글로벌 파트너사의 각 채널을 직접 연동하여 한 곳에 모아 놓은 ‘럭셔리 애그리게이터(공식 판매처 연동)’ 플랫폼이다. 병행수입이나 구매대행 없이 해외 브랜드와 브랜드 공식 유통 채널과 정식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패션 브랜드에서 상품을 직접 제공받지 않고 제3자가 제품을 들여오는 병행수입이나 구매대행 방법을 활용하는 머스트잇, 트렌비, 발란과 달리 공식적으로 유통되는 정품을 취급한다는 의미다.

캐치패션의 파트너사로 브랜드 공식 판권을 가진 온라인 명품 리테일러, 백화점 또는 대형 부티크 온라인 채널 등 글로벌 명품 직구 플랫폼들이 속해 있다. 파페치, 마이테레사, 매치스패션, 네타포르테, 24S 등 국내에도 많이 알려진 글로벌 탑티어 직구 플랫폼사들이다.

캐치패션은 파트너사의 상품 재고를 직접 유통하지 않고, 각 온라인 채널 상품 데이터를 한 곳에 연결해 실시간 가격 비교와 재고 확인이 쉽도록 했다. 소비자가 구매한 상품은 40여개 공식 해외 파트너사로부터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되며, 원활한 취소·환불을 위해 고객 문의는 캐치패션에서 전담한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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