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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9기 발대식 개최
신규 협력대학인 서울여대와 MOU
‘역대 최대’ 대학생 교사 400명 선발
장학금·우수 활동인원 탐방 프로그램
김금자(왼쪽부터) 새날지역아동센터장,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민주홍 9기 대학생 멘토, 권세진 9기 대학생 멘토, 박남춘 서울여자대학교 SI교육센터장, 이의헌 사단법인 점프 이사장. [현대차그룹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차그룹이 대학생 미래 인재 육성과 청소년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9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드림시어터 역삼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박남춘 서울여자대학교 SI교육센터장, 이의헌 사단법인 점프 이사장 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9기부터 신규 협력대학으로 참여하는 서울여자대학교와 운영협약 체결식이 함께 이뤄졌다. 특별히 마련된 스타 역사 강사 최태성의 강연도 이어졌다.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9기 봉사자는 총 400명이다. 3월부터 약 10개월간 청소년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전 과목에 걸친 개인별 맞춤 교육과 진로 멘토링을 제공한다.

봉사자에게는 장학금 300만원을 비롯해 현대차그룹 임직원 및 기업, 법조계, 의료계 등 전문가 700여 명으로 구성된 점프스쿨 사회인 멘토단과의 일대일 멘토링의 혜택을 제공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해외 탐방 프로그램도 주어진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은 참가 청소년과 대학생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프로그램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대학생과 청소년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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