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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유명 샌드위치 브랜드 '렌위치’ 국내 상륙
3월 여의도 IFC에 1호점 오픈
상암점 등 연내 5개 직영점 계획
오는 3월 서울 여의도 IFC몰에 오픈하는 뉴욕 샌드위치 브랜드 '렌위치' 1호점. [렌위치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미국 뉴욕 최대 샌드위치 브랜드 ‘렌위치’가 국내에 상륙한다. 연내 5개 직영점 오픈을 계획하는 등 올해 국내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2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미국 샌드위치 브랜드 ‘렌위치’가 오는 3월 서울 여의도 IFC몰에 1호점을 오픈한다.

렌위치는 지난 1989년 한인 1.5세대인 주세훈 회장과 주세붕 대표가 뉴욕 맨해튼에서 작은 샌드위치 가게로 시작됐다. 이후 뉴욕에만 20여 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 현재 연 매출 580억 원의 뉴욕 최대 샌드위치 브랜드로 성장했다.

특히 베스트셀러인 파스트라미 샌드위치를 비롯해 치킨아보카도, 치미추리스테이크 등 지난 30여 년간 뉴요커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주문 즉시 신선한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그릴에 직접 구워 만들어 내는 레시피로 가장 맛있는 온도의 핫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게 한 것이 주효했다.

여의도 IFC몰에 여는 국내 1호점에서도 뉴요커들이 사랑한 렌위치의 대표 메뉴를 현지의 맛 그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오는 5월에는 서울 상암동에 매장을 오픈하는 등 연내 5개의 직영 매장 개장을 계획하고 있다.

주세붕 렌위치코리아 대표는 “렌위치를 고국에 소개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인 만큼 한국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샌드위치를 통해 뉴욕의 샌드위치 문화를 소개하고 싶다”면서 “뉴욕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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