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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포스증권 “개인형퇴직연금 수익률 1위”…투자 포트폴리오 공개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한국포스증권은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최근 1년간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익률이 8.26%로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가운데 가장 높았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포스증권 수익률은 작년 상반기 최상위권을 유지하다 이번에 1위로 올라섰다. 올해로 개인형퇴직연금(IRP) 론칭 2주년을 맞이한 한국포스증권은 총 141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원리금 비보장 투자 비율은 78%로 타 금융사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타났으며, 원리금 비보장형 투자 수익률은 10.40%에 달한다.

한국포스증권 관계자는 “오는 7월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제도가 도입되면 원리금 비보장형 투자 비율과 수익률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국포스증권은 개인형퇴직연금 수익률 1위를 맞아 고객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가장 많이 매수한 펀드는 △AB미국그로스증권,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30혼합자산, △피델리티글로벌테크놀로지,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45, △에셋플러스글로벌리치투게더 순으로 나타났다.

김승현 한국포스증권 마케팅 담당 상무는 “먼저 한국포스증권 개인형퇴직연금(IRP)으로 투자해 탁월한 성과를 누리는 고객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 말씀 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개인형퇴직연금 고객들의 성과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투자 포트폴리오 추천과 상품 선정을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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