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인공지능연구소장을 신규 영입하며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선다.

휴넷은 신임 CTO에 조성조 전무(사진 왼쪽)를, 인공지능연구소장에 박성진 이사(오른쪽)를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조 전무는 인터파크에서 각종 서비스 및 기술 개발을 주도하며 쇼핑, 도서, 티켓, 투어 등 인터파크의 주요 플랫폼을 구축했다. 박 이사는 삼성전자, HP 등을 거쳐 한솔인티큐브 인공지능융합연구소장을 역임했다.

휴넷은 2016년부터 에듀테크에 지속 투자하며,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분야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조영탁 대표는 “IT 및 인공지능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영입하며 디지털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