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미래에셋운용, 국내 최초 사이버보안ETF 상장
나스닥100레버리지도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2일 ‘TIGER 글로벌사이버보안INDXX ETF’와 ‘TIGER 나스닥100레버리지 ETF’ 2종목이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기초지수는 ‘INDXX Cybersecurity TR’ 지수다. 해당 지수는 글로벌 선진국과 인도 제외 신흥국에 상장된 기업들 중 사이버보안 관련 매출이 총 매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기업 32종목으로 구성됐다.

TIGER 나스닥100레버리지 ETF는 미국을 대표하며 혁신성장 동력을 상징하는 ‘NASDAQ 100’ 지수의 일간 수익률 2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이다. 환헤지를 실시하지 않아 환헤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지수 변동에 비례해 원-달러 환율 일간 변동률의 2배로 움직이게 설계돼 NASDAQ 100 지수 하락 국면에서 달러 강세로 인한 수익률 방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환전 없이 원화로 달러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규 상장하는 TIGER 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날부터 내달 25일까지 신규 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에서 진행된다.

bigroo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