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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리코제약, 세균성 피부질환 치료제 200만 달러 규모 수출 계약
영국 ‘클로스 마쉬’와 계약 체결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전문의약품 제조기업 알리코제약(대표이사 이항구)이 영국 의약품 공급 전문업체 클로스 마쉬(Claus Marsh)와 세균성 피부질환용 아크라손 크림 등 3개 제품에 대해 200만 달러 규모의 의약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클로스 마쉬는 CIS(독립국가연합) 13개 국가로 유럽과 미국의 주요 의약품을 판매 및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회사는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조지아 전역의 병원과 약국에 제품을 공급하며 CIS 및 중동 시장지배력을 확보하고 해외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

이항구 대표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향후 유럽 및 남미 시장까지 해외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또한 연구개발과 선진국 수준의 GMP 생산설비 투자를 본격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글로벌 제약사로 성장을 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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