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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진자 10만4829명...내일 누적 확진자 200만명 돌파
사흘째 '10만명'대...위중증 439명, 31명

코로나19 검사 대기하는 시민들. [연합]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10만명대를 기록했다. 오는 21일엔 누적 확진자가 2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위중증 환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100만명분을 전국 약국과 편의점에 공급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0만4829명(국내 10만4732명, 해외 9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96만283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39명으로 전날 408명보다 31명 증가했다.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확진자 증가에 따라 퇴원하는 위중증 환자보다 신규 발생하는 위중증 환자가 더 많다는 의미다. 사망자는 51명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는 7405명이다. 일주일 동안 324명이 목숨을 잃었다. 주간일평균 46명이다. 치명률은 0.38%로 하락했다.

백신 3차 접종 참여 인원은 13만5404명 늘어 누적 3045만7286명이 됐다. 전국민 3차 접종률은 59.4%다. 연령별 3차 접종률은 60세 이상 87.6%, 18세 이상 68.7%로 나타났다. 2차 접종률은 86.3% 수준이며, 1차 접종률은 87.3%다. 노바백스는 이날 하루 동안 1차 1950명이 맞아 접종 누적 2만7065명(1차)이 됐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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