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 모집에 3200억 받아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회사채 수요예측서 모집물량의 3배 이상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3년물 1000억원 모집에 320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한국투자증권은 마이너스(-) 30베이시스포인트(bp)~3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16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이달 28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한국투자증권은 최대 3000억원의 증액발행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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