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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아에너지터미널, 회사채 수요예측서 흥행 실패
1000억 모집에 금리밴드 내 700억 받아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이 회사채 수요예측서 흥행에 실패했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3년물로 1000억원 모집에 70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마이너스(-) 25베이시스포인트(bp)~25bp의 금리밴드를 제시했고, 밴드 상단으로 100억원이 더 들어왔다.

이달 23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최대 1500억원의 증액발행은 어렵게 됐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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