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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9거래일 만에 2600선으로…코스닥지수 1년 3개월 만 최저
코스피, 1.03% 내린 2676.54
코스닥지수, 1.51% 하락한 839.92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7.97포인트(0.29%) 높은 2,712.45로 시작했고, 코스닥지수는 2.83포인트(0.33%) 오른 855.62에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5.9원 오른 1,197.0원에 시작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 속에 15일 코스피가 2600선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1년 3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7.94포인트(1.03%) 내린 2676.54로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 지수가 2700 밑으로 내려간 것은 1월 28일(2663.34) 이후 9거래일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662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1842억원, 기관은 664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87포인트(1.51%) 하락한 839.92로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2020년 11월 17일(839.47)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이 162억원, 외국인이 113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255억원을 순매수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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