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는 3월부터 한달 구독료를 현재 1만5000원에서 2만원으로 조정합니다. 지난 2008년 4월 이후 14년 만에 이뤄지는 이번 구독료 조정은 그동안 물가와 인건비 상승에 따른 제작 및 판매비용 증가로 불가피한 것임을 헤아려주시기 바랍니다. 헤럴드경제를 아껴주시는 애독자 여러분에게 부담을 드려 대단히 송구스럽습니다.

지금까지 헤럴드경제는 애독자께 경제적 부담을 드리지 않기 위해 14년 동안 물가 상승과 인건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원가 절감과 경영 합리화를 통해 구독료 상승을 억제해왔습니다.

헤럴드경제는 이번 구독료 조정을 계기로 더욱 알차고 다양한 뉴스 제공과 신속한 배달서비스를 통해 애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에 적극 보답하겠습니다.

애독자 여러분들의 깊은 이해와 변함 없는 신뢰 그리고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