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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경덕 고용부 장관 코로나19 확진...국무위원 중 최초
지난 6일 확진, 11일까지 자가격리
대면 일정은 박화진 차관이 수행
안도걸 기재2차관도 지난 5일 확진판정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연합]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7일 “안경덕 장관이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경훈 고용부 대변인은 “안 장관은 지난 주말 증상은 없었지만, 다른 때보다 피곤해서 선제적으로 자가진단 검사와 병원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며 “다만 3차 접종까지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 증상이 거의 없고, 비서진과 가족들도 신속항원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라고 말했다.

안 장관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오는 11일까지 자가격리에 돌입한다. 통상적인 일정은 비대면으로 수행하지만 대면이 불가피한 일정은 박 차관이 대신할 방침이다.

한편, 안 장관은 국무위원 가운데 처음으로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차관급 중에는 현재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이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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