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골프·아울렛 이어 이제 ‘무신사 키즈’도 연다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골프’, ‘아울렛’으로 확대하더니 아동(키즈) 패션을 다루는 편집숍 ‘무신사 키즈’까지 론칭한다.

7일 무신사는 이달 14일 무신사 스토어 내 독립 운영되는 전문관 형태로 무신사 키즈를 연다고 전했다.

무신사키즈에서는 그동안 무신사에서 인기를 끈 브랜드의 키즈 라인을 비롯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등 100여개 브랜드 상품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오픈 시점에는 젤리멜로, 히로, 베베테일러 등 디자이너 브랜드와 커버낫키즈 등 무신사에서 인기가 있었던 브랜드의 신규 키즈 라인이 판매된다. 아울러 폴로 랄프 로렌 칠드런, 반스 키즈, 캉골 키즈 브랜드를 비롯해 레고, 플레이모빌 등 키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까지 만날 수 있다.

키즈 콘텐츠와 제품 큐레이션(추천)도 제공된다. 다양한 무드에 맞는 스타일을 제안하는 콘텐츠를 비롯해 상황별 제품 추천, 신규 브랜드 소개 등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무신사 키즈의 엠버서더로 선정된 ‘윌벤저스’ 윌리엄, 벤틀리 형제와 ‘채채’ 정채온의 화보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무신사는 14일부터 2주간 키즈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무신사 키즈 2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김모을 무신사 키즈 카테고리 오너는 “아이 패션도 취향과 스타일이 중요한 젊은 부모에게 ‘입혀주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무신사 키즈를 론칭했다”며 “무신사만의 감도 높은 브랜드 큐레이션과 패션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키즈 패션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dsu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