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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협, 나눔광고로 저소득 연기자 돕는다
12일까지 ‘저소득 연기자 응원’ 온라인 이벤트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신협중앙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제작 환경 변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배우들을 위해 방송연기자협회와 의미 있는 협업을 이뤄내고 있다.

나눔광고는 실제 저소득 연기자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선순환형 기업 광고다.

신협이 지난 2020년 생활고로 고통받는 방송연기자들을 위해 한국방송연기자협회에 후원금 4억원을 전달한 것을 계기로, 신협의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뜻을 모은 연기자 5인(고두심, 정보석, 고수, 홍수현, 이장우 씨)이 자발적으로 광고 모델 활동에 임했다.

해당 광고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400만뷰를 돌파하며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방송연기자협회는 이 후원금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연기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웹드라마를 제작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숏폼 콘텐츠 ‘우리는 연기자다’로 저소득 배우들이 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숏폼콘텐츠 ‘우리는 연기자다’는 한국방송연기자협회의 ‘배우픽’ 앱 또는 신협중앙회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박규희 신협중앙회 홍보본부장은 “나눔광고는 저소득 배우 등 경제 소외 계층을 직접적으로 후원하는 것은 물론, 재능 기부를 비롯한 다양한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며 “나눔의 생활화를 독려한다는 점에서 평생 어부바라는 신협의 금융 철학과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저소득 연기자 응원 이벤트’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신협중앙회 유튜브 및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나눔광고 ‘행운의 7글자’ 또는 ‘어부바송’ 영상을 시청한 후 저소득 연기자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10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투썸플레이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6일 신협 블로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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