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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프랑스 허가 획득
올해 유럽 11개국 진출 계획

[헤럴드경제 손인규 기자]휴젤(대표 손지훈)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가 지난 달 27일 프랑스 국립의약품청(ANSM)으로부터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앞서 휴젤은 유럽의약품안전관리기구연합체(HMA)로부터 레티보에 대한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 휴젤은 해당 의견 수령과 함께 프랑스를 비롯해 영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주요 5개국 포함, 유럽 11개국 진출을 위한 국가별 승인 절차에 돌입한 바 있다.

휴젤은 이번 승인을 시작으로 1분기 내 레티보의 선적 및 현지 주요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한다. 특히,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현지 시장 출시는 한국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첫 유럽 진출 사례. 올해 주요 11개국 진출을 기반으로 내년까지 유럽 36개국 진출을 완료하겠다는 계획.

휴젤은 “6년 연속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는 레티보의 검증된 품질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에서 입지 확대에 주력하겠다”며 “경쟁력 있는 제품 가격에 우수한 교육 콘텐츠로 현지 미용, 성형 분야 의료진의 신뢰와 인지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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