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 사랑의열매에 성금 1억원 기부
노사 공동 ESG 경영 선포…사회 공헌 활동 확대
(왼쪽부터) HJNC 김규경 대표이사,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한진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총괄 조현민 사장,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 부산항운노동조합 이윤태 위원장.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HJNC)은 26일 사옥 8층 홍보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성금 1억원(부산 5000만원·경남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고통받고 있는 지역사회에 코로나19 일상회복,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교육 및 자립강화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HJNC는 지난해 국내 항만업계에서 최초로 노사 공동 ESG 경영 선포식을 갖고 노사공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일회용 제품 사용 줄이기 운동, 장애인 고용 상품 사용(커피머신 대여) 등 ESG 경영을 이어왔다.

아울러 지난해를 기점으로 부산항에서도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21년 부산항운노동조합과 이윤태 위원장(개인자격)이 각각 성금을 기탁했고, 이번에는 HJNC에서 나눔 실천에 나섰다.

HJNC 관계자는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는 앞으로도 꾸준히 ESG 경영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