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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금원·신복위, 설 명절 앞두고 자립준비청년 생필품 지원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서금원’, ‘신복위’)는 설 명절을 앞두고 26일 경기도 안양시 평화의집을 방문해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과 시설거주아동을 위해 생필품 5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서금원은 지난해 5월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취업지원, 신용부채관리컨설팅 등을 통해 이들이 공평한 삶의 출발선에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서금원은 또 추운 겨울을 보낼 미혼 한부모 가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1달간 SBS라디오와 공동으로 진행한 사회공헌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1000만원을 25일 구세군 두리홈에 기부했다.

서금원과 신복위는 지난해부터 대한적십자사 결연가구 생필품 기부, 임직원 단체 헌혈, 헌옷 기부, 쪽방촌 임직원 급여끝전 기부, 김장김치 기부 등 코로나19로 대면 사회공헌활동이 어려워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재연 원장 겸 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접적인 대면 사회공헌활동이 어려워 생필품을 기부하는 방식을 선택했다”며 “서금원과 신복위는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외되는 서민·취약계층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사진 오른쪽)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이 26일 경기도 안양시 평화의집 김광진 원장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제공]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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