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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환경시험·검사기관 비대면 연찬회 개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6일 전국 1500여 개 환경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도 정도관리 대상기관 연찬회’를 열고 환경 분야 시험의 품질 향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연찬회는 전국 환경시험·검사기관의 숙련도와 현장 평가 능력, 국제기준에 맞는 적합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됐다. 올해는 유역(지방)환경청과 물환경연구소, 지자체 보건환경연구원, 공공하·폐수시설 운영기관 종사자 등 20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1부에서는 황종연 환경과학원 환경측정분석센터 연구관이 지난해 정도관리 추진 결과와 올해 운영 방향 발표에 이어 유은진 연구관이 환경 분야 국가·국제표준 운영 현황, 김형섭 연구관이 공정시험기준 개선을 주제로 종사자들의 의견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노용국 한국환경공단 환경융합데이터부 과장이 ‘환경측정분석 정보관리시스템’을 소개했 다.

마지막 3부에서는 환경과학원 연구진들이 올해 대기오염 공정시험기준 개정과 정도관리 관련 고시 개정 방향을 소개하고, 이어 정도관리 제도에 대한 질의답변이 이어졌다.

김용훈 기자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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