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선보인 1kg 급속냉동 닭가슴살 [이마트24]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이어트와 체형관리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마트24가 급속냉동 닭가슴살을 출시했다.

25일 이마트24는 국내산 닭가슴살을 개별 급속 냉동해 해동 후 잡내 없이 부드럽게 즐길 수 있고, 기존 편의점 상품 대비 대용량인 1kg 닭가슴살을 선보였다.

이마트24에 따르면 가공 닭가슴살, 가공계란, 바나나, 단백질·프로틴 상품 등 다이어트와 체형관리를 위해 많이 찾는 상품 매출은 매년 30% 이상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는 ‘새해 결심템’으로 닭가슴살 등이 꼽히면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이마트24는 이번 냉동 닭가슴살을 비롯해 바나나, 군고구마 등 식사대용 상품을 지속 늘려, 다이어트 고객을 편의점 단골 고객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박상현 이마트24 MD는 “고단백 먹거리와 포만감을 주는 저칼로리 식사대용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상품 구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