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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협-전통한국음악예술원, 전통문화예술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신협, 후원금 1억4000만원 전달
작년에도 전통문화 위해 1억6000만원 지원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신협사회공헌재단이 20일 대전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전통한국음악예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통문화예술 활성화와 국악 영재발굴 등을 위해 후원금 1억4000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신협의 전통문화 부활과 육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접근성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전통국악 영재발굴 및 문화재 전수자 교육을 통한 전통문화예술 보급과 명맥 유지에 기여할 계획이다.

앞서 재단은 지난해 전통한국음악 예술교육을 위해 전통한국음악예술원에 1억6000여만원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전통한국음악예술원은 지난 한해 동안 126명의 아동 및 어르신에게 한국무용, 타악, 판소리, 민요 등 다양한 예술교육을 제공했다.

재단은 올해도 전통음악체험, 전통국악 영재발굴, 문화재 전수자 집중교육, 정기공연 및 문화교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전통문화 및 예술산업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지역경제를 성장시키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비롯한 우리나라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은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주한지 활성화 사업을 비롯해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 및 문화 예술산업을 발굴·육성하며 지역경제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일 전통한국음악예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통문화예술 활성화와 국악 영재발굴 등을 위해 후원금 1억4000여만원을 전달했다. 김금희 전통한국음악예술원 대표(사진 왼쪽)와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협중앙회 제공]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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