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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로 출격’ 최예나, “멋진 솔로 아티스트로 성장하겠다”
아이즈원 최예나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 솔로 가수로 데뷔,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예나는 17일 오후 첫 번째 미니음반 ‘스마일리’(SMiLEY) 발매를 앞두고 진행한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이번 앨범에선 “예나 그 자체를 담았다”고 말했다.

케이블 채널 엠넷의 걸그룹 결성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배출한 아이즈원의 멤버로 활약한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한 최예나는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첫 홀로서기에 아이즈원 멤버들 역시 최예나를 아낌없이 지지했다. 그는 “사실 조금 전에도 (아이즈원) 멤버들이 단체 톡방에서 ‘우리 예나 데뷔 축하해’라고 응원해줘서 행복했고, 사랑받고 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첫 앨범 ‘스마일리’는 “힙합, 팝, 록, 어쿠스틱, 알앤비,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취향껏 들을 수 있는 앨범”이다. 최예나는 “이번에 보여드릴 콘셉트는 ‘스마일리 히어로’(SMILEY HERO)”라며 “제가 가진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로 전 세계 분들을 밝게 웃게 하는 게 내 임무”라고 말했다.

최예나의 보컬뿐만 아니라 랩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래 가사에서도 그의 마음가짐을 엿볼 수 있다. 구설이나 루머에 휘말려 모두가 비웃거나 손가락질하더라도 자신의 당당함으로 예쁘게 웃어 넘겨버리겠다는 최예나의 당찬 포부를 담았다. 최예나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진솔한 마음을 드러낸 ‘비포 애니원 엘스’(Before Anyone Else), 신나는 록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럭투유’(LxxK 2 U), 리드미컬한 댄스곡 ‘프리티 보이즈’(PRETTY BOYS) 등 총 다섯 곡이 담겼다.

최예나는 “모두가 힘든 상황을 겪는 날이 반복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스마일리’를 들으시면서 웃음 가득한 행복한 일만 일어나도록 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주고 싶다”며 “멋진 솔로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모습을 차근차근 보여드리고 싶은 게 목표”라고 말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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