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트레저(TREASURE)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가 오는 2월 15일 새 앨범 ‘더 세컨트 스텝 : 챕터 원(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트레저의 ‘더 세컨드 스텝’ 시리즈는 미니앨범 형태로 출발한다. 트레저는 데뷔 이후 ‘더 퍼스트 스텝(THE FIRST STEP)’를 싱글 앨범 형태로 선보였다. 올해에는 소속사의 더욱 강력한 지원과 함께 보다 꽉 채워진 세계관과 음악을 보여줄 계획이다.

YG 측은 “늘 트레저 메이커(트레저 팬클럽)와 함께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진심을 ‘더 세컨드 스텝’ 프로젝트 전반에 반영했다. 두 번째 성장 서사를 써내려 갈 트레저의 발걸음은 팬들의 참여로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20년 8월 데뷔한 트레저는 YG의 초고속·초집중 전략에 따라 약 5개월 사이 총 4장의 앨범을 연달아 발표,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