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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영그룹,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중대재해 예방에 최선”
부영그룹 최양환 대표이사(뒷줄 왼쪽 다섯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열린 2022년도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영그룹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부영그룹은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와 안전보건경영 강화에 방점을 찍은 ‘2022년도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를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양환 대표이사와 임직원은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소재 부영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경영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가졌다.

부영그룹은 올해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해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정하고 ▷중대산업재해 0(ZERO) ▷3대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 ▷협력업체 안전·보건 관리 체계 육성 및 지원 등을 목표로 현장사무실, 안전교육장, 안전조회장 등에 게시해 안전관리를 다짐했다.

세부적으로는 ▷CEO(최고경영자) 안전경영강화 ▷부서별 연간 안전·보건계획 수립 및 분기별 이행 보고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확장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 컨설팅 ▷보건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 ▷협력업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구축 및 컨설팅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부영그룹은 2019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KOSHA 18001’ 인증을 취득해 운영해오다가 지난해 5월 새로운 규격인 ‘KOSHA-MS’로 인증 전환한 바 있다. KOSHA-MS는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제도로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하는 경영시스템이다.

최양환 대표이사는 “올해도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 완수를 위해 임직원 모두 중대산업재해를 포함해 재난재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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