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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파티 인기에 스테이크·양고기 매출 ‘껑충’
호주산 양 숄더렉. [롯데마트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로 홈파티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대형마트에서 스테이크, 양고기 등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전체 스테이크 매출이 전년 대비 106.1%, 양고기 매출은 전년 대비 128.4%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테이크 용으로 소 등심·안심 스테이크뿐만 아니라, 새롭고 이국적인 양고기를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어난 것이다. 최근에는 집에서 건강한 요리를 즐기는 ‘홈쿡족’ 소비자를 중심으로 100일 이상 곡물을 먹여 키운 곡물비육 소고기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전 점에서 호주산 소고기와 양고기를 20~50% 할인 판매한다.

김나영 롯데마트 축산MD(상품기획자)는 “미식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대표적인 인기 축산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 ‘파인다이닝’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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