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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부, 광주 아이파크 붕괴 사고 원·하청 현장소장 입건 후 수사 중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외벽 붕괴사고와 관련해 HDC현대산업개발이 전국 모든 현장의 공사를 일시 중단하고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하기로 한 가운데 13일 공사가 중단된 서울의 한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건설 현장의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고용노동부는 13일 광주 화정 아이파크 신축공사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 철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고용노동부 광주고용노동청은 12일 HDC현대산업개발 주식회사 현장책임자(안전보건총괄책임자)와 콘크리트 골조업체 현장소장 등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현장관계자 등을 소환하여 수사 중에 있다. 고용부 관계자는 “우선 관계기관과 협조해 실종자 구조 등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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