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Sh수협은행은 지난 10일 서울시 송파구 수협은행 별관에서 고객지향적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2022년 디지털개인그룹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정철균 디지털개인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주요 업무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협은행의 디지털금융 추진현황과 성과 등을 점검하고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디지털마케팅, 고객관리방안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워크숍 참석자들은 ‘고객 관점에서의 디지털마케팅 혁신’, ‘빅데이터 활용 강화’, ‘고객편의성 향상 및 업무생산성 제고’ 등 디지털금융과 고객관리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김진균 수협은행장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혁신은 이제 선택이 아닌 은행 생존의 필수요소로 자리매김한 만큼,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혁신을 추진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수협은행은 ‘고객지향적 디지털 혁신’을 중점추진 과제로 선정하고 전사적 디지털 역량 강화와 디지털 전문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Sh수협은행은 지난 10일 서울시 송파구 수협은행 별관에서 고객지향적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2022년 디지털개인그룹 워크샵’을 개최했다.[Sh수협은행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