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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오피스텔 11일 청약
주거형오피스텔…중소형 아파트와 동일 설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
[코오롱글로벌 제공]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사진)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이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아파트 중소형 타입(구 24평형)과 동일한 설계로 선보이며, 전매가 가능한 단지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는 대전 중구 선화동 87-5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50실이다. 지난달 평균 13.01대 1로 전 타입 1순위(해당지역)에서 청약 마감한 아파트(743가구)와 함께 총 793세대로 조성된다. 공사가 한창인 1차(1080세대)와 더불어 총 1873세대의 대단지 하늘채 브랜드 타운도 이룬다.

이 오피스텔은 4베이 구조와 다양한 공간의 3룸 구성을 갖췄으며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공간 설계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기둥과 판, 선반을 활용해 수납과 동시에 공간을 만드는 코오롱글로벌의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도 도입됐다. 추가로 입면 분할 창호를 도입했다.

또한 기존 천장고 대비 10㎝더 높은 2.4m 천장고를 적용하며, 거실과 주방에 60㎜ 층간소음 완충재를 설계해 층간소음을 줄였다. 각 호별 1대 이상의 21~24인승 대용량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편의도 높였다. 이외에도 보다 안전한 고강도 내진성능설계로 견고함을 더했으며, 3중 피난계획을 통해 유사시에도 대비했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하늘채 ‘루미니티’는 대전천과 아름다운 조경이 어우러진 야외공간 ‘리버뷰 라운지’,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티하우스 파드’, 반려동물과 뛰놀 수 있는 ‘펫 플레이 파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북 가든 파드’ 등이 들어선다. 또한 대전천을 한 눈에 바라보는 피트니스 클럽과 GX룸, 남녀 샤워실 및 탈의실로 편리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코인세탁실까지 갖춰져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이라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대전 거주자에게 공급 호실 중 10%를 우선 배정하며, 당첨 후 전매가 가능하다.

11일 청약 이후 14일 당첨자 발표, 17일 정당 계약이 이어서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4월 예정이다.

th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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