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조용병 “셀프리더십으로 환경·경쟁·과거 돌파해야”
2022 경영포럼
경영슬로건 ‘Breakthrough 2022, RE:Boot신한’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지난 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그룹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이 CEO특강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복합적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환경에서 셀프리더십으로 환경·경쟁·과거를 돌파해야한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2022년 신한경영포럼’에서 그룹 경영진들에게 이같이 주문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7월부터 그룹차원으로 ‘신한 문화 대전환(RE:Boot)’을 추진 중이다. 변화를 위해서는 기존 방식을 과감히 탈피해야한다는 절실함이 느껴진다.

조용병 회장은 2022년 경영슬로건으로 ‘돌파(Breakthrough) 2022, RE:Boot신한’ 을 제시하고, 신한WAY를 ‘신한WAY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직원’과의 공감을 위해 핵심가치를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로 새롭게 선정했다.

조 회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전략을 수정해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조직을 스케일업 시켜야 복잡한 불확실성 환경을 극복할 수 있다”며 “경쟁과 협력이 공존하는 새로운 전략을 통해 경쟁을 돌파할 때, 일류로 가기 위한 품격있는 일등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일상에서 고객중심, 데이터기반 의사결정, 삭제 및 재적재를 통한 실질적 변화가 추진돼야한다며 혁신의 본질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조 회장은 임직원들에게는 창의성과 주도성을 갖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일하는 ‘셀프 리더십’을 당부했다.

luck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