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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무원기술원, 英 국제숙련도평가서 분석능력 ‘적합’

풀무원은 R&D센터인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센터(사진)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식품 분야 국제 비교 숙련도 평가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 참여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FAPAS는 전 세계 식품분야 분석기관들이 참여해 각 기관의 분석능력을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대학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국제적인 분석 능력을 인증받기 위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센터는 올해 FAPAS의 유해물질 국제 숙련도 평가 중 잔류농약, 중금속, 당류 총 3개 항목 평가에 참여했다. 잔류농약 부문 85개 기관, 중금속 부문 32개 기관, 당류 부문에서 66개 기관이 평가기관으로 참여한 가운데 풀무원은 잔류농약 10개 성분, 중금속 및 당류 각각 4가지 성분 분석 능력에 대한 검증을 받아 표준점수(Z-Score) ± 2 이내의 결과를 기록해 글로벌 수준의 식품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신주희 기자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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