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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녹십자헬스케어, ‘GC케어’로 사명 변경
B2B에서 B2C로 사업 영역 확장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GC녹십자헬스케어(대표 안효조)가 새해부터 ‘GC케어’로 사명을 변경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IT플랫폼 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는 각오.

이번 사명 변경과 함께 GC케어는 기존 B2B 중심의 사업 운영 체제를 B2C로 확장한다. 회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급변하는 소비자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플랫폼 시장을 주도하고자 이번 사명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GC케어는 내년 초 건강검진 서비스와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프로그램이 결합된 ‘건강 포털’을 새롭게 선보이며, 데이터 및 모바일 경험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누구나 손쉽게 좋은 가격 혜택으로 검진받고 내 몸의 증상 및 질환을 빠르게 체크하며, 일상에서 스스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

이와 함께 기업 검진 시장을 목표로 임직원 건강검진 결과와 개인 맞춤 일상케어 서비스를 연동한 ‘토탈 건강 컨설팅 서비스’도 확장해 나간다.

안효조 GC케어 대표는 “국민 누구나 건강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IT 플랫폼 기업으로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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