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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배당락 충격’…고배당 금융주, 줄줄이 6~7%대 급락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고배당주로 주목받아 온 금융주들의 주가가 배당락인 29일 장 초반 6~7%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0분 기준 삼성증권은 전날보다 3700원(7.44%) 급락한 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7.04% 하락한 4만6200원에서 장을 출발해 장 초반 하락폭을 다소 확대하는 흐름이다.

NH투자증권은 950원(6.99%) 떨어진 1만2650원에, 대신증권은 1600원(7.55%) 떨어진 1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삼성화재는 1만4500원(6.53%) 떨어져 20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이베스트투자증권 (-6.29%), DB손해보험(-6.26%), BNK금융지주(-5.70%), JB금융지주(-5.50%), 기업은행(-5.41%) 등 주로 금융주들이 5% 이상 내렸다.

이날은 12월 결산법인의 올해 배당락일이다. 전날까지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만 배당을 받을 수 있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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