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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1순위 평균 43.5대 1 마감
역대 검단신도시 59㎡ 최고 청약 경쟁률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가 특별공급에 이어 1순위에서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검단신도시 내 희소성 높은 대형 건설사 시공 단지라는 점과, 합리적인 분양가,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강화를 피할 수 있다는 점이 맞물린 결과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8일 진행된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1순위 청약 결과 133세대 모집에 5784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4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9㎡P1타입이 141.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59㎡A·B·C 각각 타입별 45.0대 1, 33.1대 1, 36.8대 1에 달했다. 59㎡ 타입 기준으로는 검단신도시에서 지금까지 분양된 단지 중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이번 청약에서 인천시 2년 이상 거주 해당지역 모집에 1784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또 인천시 2년 미만 및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청약에도 4000건의 통장이 들어왔다.

일반분양은 부양가족 수, 무주택기간 등에 따라 얻은 가점을 고려하는 민간 분양과 달리 청약통장 저축횟수와 납입총액(1개월 최대 10만원 인정)이 많은 순으로 당첨자를 정한다. 무주택자만 청약 가능하며, 부동산 및 자동차 소유에 관한 자산보유기준, 소득기준도 맞아야 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4일, 당첨자 계약은 2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공급되는 만큼 최초 입주 가능일부터 3년간의 거주 의무 기간이 있으며, 입주자로 선정된 날부터 8년간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다.

검단신도시 AA6블록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는 지하 2층, 지상 15층, 13개 동, 전용면적 59㎡, 총 822세대의 단지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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