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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건설, 영등포·창원 등서 취약계층 지원 성금품 전달
반도건설은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주민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과 쌀, 라면 등의 물품을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종 반도건설 상무(오른쪽 세번째)와 박만석 영등포동장(오른쪽 두번째) 등이 참석했다. [반도건설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반도건설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과 송년회 지원금 등을 모아 성금 기탁, 물품 기부 등 연말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주민센터에 관내 저소득 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과 쌀, 라면 등 물품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종 반도건설 상무, 박만석 영등포동장 등이 참석했다.

24일에는 경남 창원시청에서 김용권 반도건설 상무,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저소득 아동 월동난방비 지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영종 반도건설 상무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에게 되돌려 줄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임직원의 송년 봉사활동과 물품 기부를 진행해온 반도건설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을 생략하고 성금 기탁 및 물품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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