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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의 다이아몬드로” 신세계 아디르, 연말 판매 33%↑
다이아몬드 포인트링 [아디르]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졸업·입학·설 등 연말연시를 앞두고 목걸이·반지 등 주얼리 수요가 늘고 있다고 28일 전했다.

이달 1일부터 26일까지 신세계백화점의 자체 주얼리 브랜드 ‘아디르(Addir)’ 매출은 전년보다 33.2%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상품 구매 후 기념일이나 메시지를 각인할 수 있는 서비스 수요도 함께 늘어났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각인으로 주얼리에 ‘세상에 단 하나뿐’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을 수 있어 연말 선물로 인기가 많다”고 분석했다.

아디르는 상품 기획과 디자인은 물론 원석을 직접 구입해 제작·판매·브랜딩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백화점이 직접 참여한다. 아디르에서 판매하는 다이아몬드 상품은 고객 취향에 맞춰 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디르에서 사용하는 다이아몬드는 다이아몬드의 품질을 평가하는 4C(컷, 컬러, 투명도, 캐럿) 기준과 광채를 평가하는 3가지 항목(컷, 연마, 대칭) 모두 최고 등급을 받은 ‘3EX Cut Grade(트리플 엑셀런트 등급)’ 다이아몬드만을 사용한다. 그런데 가격은 해외 럭셔리 브랜드 대비 20% 가량 낮게 책정해 결혼을 앞둔 신혼 부부부터 대중 고객까지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아디르는 다이아몬드 본연의 매력을 살린 아디르 클래식·아디르 레거시 라인, 일상 생활에서 패셔너블하게 즐길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인 아디르 네이처 라인 등이 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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