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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에너지-퓨얼셀에너지, 연료전지 갈등 화해 합의

포스코에너지가 연료전지 사업을 두고 갈등을 빚어왔던 미국 퓨얼셀에너지(FCE)와 분쟁 화해를 위한 합의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FCE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양사는 계류 중인 모든 분쟁을 완전히 화해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기존 고객사를 위한 서비스를 유지하고 FCE에 한국 및 아시아 시장의 용융탄산염(MCFC) 연료전지 신규사업 독점 판권을 일정 조건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2007년부터 MCFC 연료전지 사업에서 협력하고 2016년부터는 조인트벤처(JV) 설립 등 사업구조 개편을 추진했으나 FCE가 협조하지 않아 협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주소현 기자

address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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