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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기프트카 온에어’ 캠페인
홍보 콘텐츠 제작ㆍ온라인 스토어 개설 등 지원
‘기프트카 온에어’ 캠페인 차량과 온라인 영상에 출연한 배우 박정민(가운데)씨가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며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한 ‘기프트카 온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2010년부터 진행된 ‘기프트카 캠페인’은 저소득·소외계층과 청년 창업, 지역아동센터, 헌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프트카를 활용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사회문제 해결과 공익증진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현대차그룹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고려해 사회적 금융기관인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기프트카 온에어’ 캠페인을 진행,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스토어 개설을 지원하는 ‘기프트카 PR 스튜디오’와 일반인이 추천한 주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판매 방송을 진행해 매출 증대를 돕는 ‘기프트카 라이브 스튜디오’로 운영된다.

이벤트는 내년 1월 31일까지다. 추천된 소상공인 중 별도 선정을 통해 내년 4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기프트카 온에어 캠페인을 소개하는 온라인 영상을 제작해 이날부터 유튜브, 네이버 TV, 카카오 TV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송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용기를 얻고 새롭게 도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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