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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 국물라면의 귀환?…농심 사천백짬뽕 4주만에 500만개 팔았다
[농심 제공]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농심 사천백짬뽕의 초반 인기 몰이가 심상치 않다. 출시 4주 만에 50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23일 농심에 따르면, 최근 출시된 사천백짬뽕이 판매 4주(11월 25일~12월 22일) 만에 5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최근 농심에서 출시된 건면 제품 중 가장 뜨거운 시장 반응이라는 게 농심 측 설명이다.

농심 사천백짬뽕은 건면을 기반으로, 대표적인 겨울 해산물인 굴과 바지락, 미더덕 등의 해물육수에 청양고추와 후추로 칼칼한 맛을 더한 제품이다. 시원 칼칼한 국물과 깔끔한 건면의 조화 덕분에 중화풍 백짬뽕의 매력을 잘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열량도 낮아(345kcal) 속 편안한 해장라면으로 제격이라는 후기가 많다.

실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내 인플루언서들은 농심 사천백짬뽕을 올겨울 최고의 해장라면으로 꼽고 있다.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 온라인 상에 등록된 시식 후기 역시 “집에서 간편하게 먹는 해장라면을 찾는다면 바로 이것”, “국물과 건면이 맞춤옷을 입은 것처럼 딱 떨어진다”, “건면이라 깔끔하고 칼로리도 착해 등의 평가가 많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건면 기술로 소비자가 사랑하는 다양한 면요리를 제품으로 선보여 건면의 인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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