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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화재, 정기 임원 인사… 배성완 부사장 등 9명 승진
배성완 삼성생명 부사장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삼성화재는 13일 2022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부사장 1명, 상무 8명 등 총 9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부사장 승진자는 배성완 GA1사업부장이다.

상무 승진자는 권종우, 김문주, 손성규, 송하영, 정영호, 조번형, 천세윤, 한호규 등 8명이다.

삼성화재 측은 "이번 인사는 신상필벌,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영업, 보상 등 주요 현장부문에서 승진자를 고르게 배출했으며 해당 부문의 직무 전문성 및 업무 역량은 물론 미래준비를 위한 도전정신과 혁신 마인드를 겸비한 인재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또 "각 사업부문의 체질 혁신을 가속화할 젊은 리더 양성을 위해 기존 전무·부사장 직급을 부사장으로 통합해 패스트 트랙 기반을 공고히 하는 한편, 역량을 갖춘 여성 인력을 지속 발탁하는 등 조직 내 역동성과 다양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조직 개편 및 보직 인사도 조만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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