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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필립모리스, 제8회 CSV 포터상 수상
창조·혁신성 분야 수상 기업 선정
‘ESG+P(제품)’ 지속가능성 전략 인정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가 지난 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8회 CSV 포터상' 시상식에서 사례 발표를 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 제공]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한국필립모리스가 올해 CSV 포터상을 수상했다.

2일 담배업계에 따르면,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제8회 CSV 포터상’에서 프로젝트 부문 ‘창조·혁신성’ 분야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CSV 포터상’은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선도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제정한 상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P(제품)' 구조를 반영한 지속가능성 전략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담배연기 없는 미래(Smoke-Free Future)’ 기업 비전을 ESG 경영의 핵심 전략에도 반영해 혁신을 이룩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셈이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이날 시상식에서 “필립모리스의 혁신은 회사의 미래 뿐 아니라 제품을 사용하는 성인 흡연자, 사회, 환경 등 모두를 위한 움직임”이라면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필립모리스는 ‘담배 연기 없는 미래’를 회사의 비전으로 삼고, 전세계 성인 흡연자들을 위한 비연소 혁신 제품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약 9조원 이상의 R&D(기술 연구) 자금과 430여명의 연구 인력을 투입해 아이코스(IQOS)를 비롯한 비연소 제품을 연구해왔다. 단순히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차원이 아니라, 일반담배를 완전히 대체하는 대안을 제공해 사회와 환경에 도움이 되는 공유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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