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송성엽 사무국장(우)이 기술 나눔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모습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비와이엔블랙야크의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기술 나눔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CSR 필름페스티벌은 사회적 책임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들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등이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노력을 담은 발자취를 공유하는 행사다. 수상작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의원들이 ▷사회 문제 중대성 ▷사회 문제 해결 ▷작품성 등 기준으로 선정한다.

재단은 이번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비와이엔블랙야크와 함께 펼치는 ‘플러스틱(PLUSTIC) 프로젝트’, ‘리:다운(RE:DOWN) 프로젝트’ ‘블랙야크황사쉴드 프로젝트’ 등 영상으로 환경·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해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해결책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