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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권이 공동 지원한 애니매이션은?
애니메이션 영화 <태일이> 제작에 3억원 지원
내달 1일 전국 동시 개봉

[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금융산업공익재단(재단)이 영화제작사 명필름이 만든 애니메이션 영화 '태일이'를 지원했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단위 노사공동 공익재단으로 2018년 10월 설립되었으며, 금융노조 10만 조합원과 33개 금융기관이 공동 조성한 기금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재단은 전태일 열사가 모범업체 태일피복을 통해 보여준 청년창업의 도전정신과 어린 여공들에게 풀빵을 사주고 새벽까지 걸어서 귀가했던 풀빵정신을 응원하고자 올해 3월 '태일이' 제작에 3억원을 지원했다.

'태일이'는 한국 노동운동의 가장 상징적 인물인 전태일의 삶을 애니메이션 장르를 활용해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친근한 청년의 모습으로 그려낸 영화로, 12월 1일 전국에서 동시에 개봉한다.

nic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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