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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獨서 포착된 ‘신형 니로’ 화제…달라진 눈매 ‘주목’ [TNA]
신형 니로 스파이샷. [출처 오토에볼루션(Autoevolution)]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기아가 콤팩트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신형 니로’의 양산을 연내 시작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독일에서 촬영된 스파이샷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에볼루션(Autoevolution)은 위장막으로 가려진 ‘신형 니로’의 스파이샷을 공개하고, 외관 디자인에서 엿볼 수 있는 특징을 분석했다.

코드명 ‘SG2’로 명명된 ‘신형 니로’는 하바니로 콘셉트(HabaNiro Concept) 기반의 디자인 철학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토에볼루션은 “카림 하비브(Karim Habib)의 지휘 하에 새로운 볼륨 모델이 만들어졌다”며 “신형 스포티지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1세대 니로와 차별점을 둔 것이 인상적”이라고 평했다.

위장막에 외관 디자인이 대부분 가려졌지만, 헤드라이트 부분은 선명하게 포착됐다. 헤드라이트는 바이톤 합금과 시그니처 조명 기능을 탑재한 전혀 다른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전기차 충전 포는 전면 그릴의 왼쪽이 아니라 중앙으로 변경·배치됐다. 주행거리를 극대화하기 위해 여름용 타이어 ‘컨티넨탈 에코콘택트(Continental EcoContact)’를 장착한 것도 눈에 띈다.

한편 ‘신형 니로’는 전기 파워트레인(일렉트릭)과 함께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등 세 개 차종으로 내년 2월 출시 예정이다.

신형 니로 스파이샷. [출처 오토에볼루션(Autoevolution)]
신형 니로 스파이샷. [출처 오토에볼루션(Autoevolution)]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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