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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소모빌리티+쇼, 프랑스 지엘이벤트와 협력…“수소산업 활성화”
프랑스 파리서 ‘NDA 협약’ 체결
기업 해외진출 지원도 협력키로
정만기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장(왼쪽)이 피에르 부슈(Pierre Buchou) 지엘이벤트 프로젝트 매니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가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2022 수소모빌리티+쇼’에 유럽 수소 전문 기업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18일 전날 프랑스 최대 마이스(MICE) 기업인 ‘지엘이벤트’(GL events)와 기밀유지협약(ND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수소 생산과 저장, 운송, 활용 등 수소 산업 가치사슬 전반을 아우르는 양국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시 교류와 수소 분야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지엘이벤트는 프랑스 기업들의 내년 수소모빌리티+쇼 참가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연간 200여 개의 대형 전시회를 주최하는 지엘이벤트는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 수소산업전(HyVolution)을 주최한 바 있다.

정만기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장은 “양국의 대표 수소전시회를 진행하는 두 기관이 교류를 확대하고 기업을 지원한다면 수소산업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 수소모빌리티+쇼’는 내년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나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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